야곱의 환난 : 7년 대환난 끝에 메시야를 만나는 이스라엘의 민족적 구원
️ 서론 : 당신이 두려워하는 그 '환난', 과연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말씀 앞에 서신 여러분, 오늘날 수많은 교회 강단에서 요한계시록을 설교하며 성도들을 공포로 몰아넣습니다. "짐승의 표를 받지 않기 위해 산으로 도망가야 한다", "환난을 통과할 믿음을 준비하라"며 두려움을 조장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것은 하나님의 거대한 경륜(Dispensation)을 전혀 깨닫지 못한 무지의 소산이며, 구약의 이스라엘에게 주신 예언을 슬쩍 훔쳐와 신약교회에 덮어씌운 '대체신학'의 치명적인 독입니다!
성경은 장차 온 세상을 덮칠 7년 대환난을 가리켜 교회의 연단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구약의 대언자들은 이 무시무시한 심판의 때를 정확히 **'야곱의 환난(Jacob's trouble)'**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7년의 시간은 거듭난 신약 교회를 향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진짜 메시야인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던 '이스라엘 민족(야곱)'의 육신적 고집을 완전히 꺾어버리고, 마침내 그들이 눈물로 회개하여 메시야를 영접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맹렬하고도 치밀한 구원 수술대입니다.
오늘 창세기 32장에 기록된 '얍복 나루의 야곱'을 통해, 7년 대환난의 끔찍한 밤을 통과하여 마침내 아침 해가 돋는 '브니엘(하나님의 얼굴)'의 구원을 맞이할 이스라엘의 장엄한 예표를 확인하십시오. 그리고 환난 전에 우리를 하늘로 끌어올리실(휴거) 십자가의 은혜 앞에 감격하여, 이 땅에 대한 미련을 주저없이 던져버리는 역사가 폭발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제1막 : 홀로 남은 야곱, 에서의 칼날 앞에서의 끔찍한 밤
창세기 32장, 고향으로 돌아오던 야곱은 일생일대의 가장 끔찍한 위기를 맞이합니다. 자신을 죽이려고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달려오는 형 '에서'의 칼날 앞에 선 것입니다. 야곱은 자신의 모든 재산과 가족을 강 건너로 먼저 보내고 칠흑 같은 어둠 속에 홀로 남습니다. 바로 이것이 장차 적그리스도의 무자비한 칼날(에서의 칼) 앞에 온 세상으로부터 고립되어 홀로 남겨질 **'이스라엘의 7년 대환난'**의 완벽한 예표입니다.
여러분, 야곱의 인생을 보십시오! 그는 평생 동안 자기 머리를 굴려 속임수와 인본주의로 부를 축적했던, 철저히 땅의 것(기복신앙)을 추구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공포가 엄습한 그 밤, 그가 의지했던 모든 돈과 꾀는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 캄캄한 밤에 한 남자가 찾아옵니다. 성육신하시기 전의 예수 그리스도, 곧 구약에 나타나신 '주의 천사'이십니다. 환난의 한가운데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육신의 고집을 완전히 박살 내기 위해 밤새도록 씨름을 거십니다. 마침내 주님은 야곱의 넓적다리(육신의 가장 강한 힘줄)를 쳐서 위골시켜 버리십니다!
제2막 : 야곱의 고난의 때, 육신이 부서지고 이스라엘로 태어나다
자신의 힘줄이 끊어져 더 이상 도망갈 수도, 싸울 수도 없게 된 절대 절망의 순간! 야곱은 비로소 자신의 인간적인 꾀를 모두 내려놓고, 자신을 박살 낸 그 하나님을 결사적으로 부여잡으며 축복을 구합니다. 그때, 창세기의 가장 위대한 이름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사기꾼을 뜻하는 '야곱'의 자아가 완전히 박살 나고 죽은 그 밤, 그는 비로소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이스라엘'로 거듭났습니다!
이 창세기의 위대한 씨름은 정확히 마지막 때로 연결됩니다. 구약의 대언자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민족이 마침내 구원을 얻기 전 통과해야 할 그 끔찍한 밤, 대환난의 7년을 정확히 이렇게 명명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이 7년의 끔찍한 풀무불은 교회를 정결케 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피로 씻음 받은 교회는 이미 정결합니다! 이 고난의 때는 오직 '야곱'의 환난입니다. 적그리스도의 극심한 핍박(에서의 칼날) 속에서, 하나님은 교만했던 유대인들의 넓적다리를 꺾으시고 그들의 육신적 소망을 완전히 부숴버리실 것입니다.
결론 : 그들이 찌른 자를 바라보며 터지는 민족적 회개와 브니엘의 아침
야곱의 환난(7년 대환난)의 끝자락, 적그리스도의 군대에 포위되어 완전히 멸망할 것 같은 아마겟돈의 그 순간! 육신의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마침내 두 손을 들고 하늘을 향해 부르짖을 것입니다. 그때, 하늘이 열리고 그들을 구원하러 재림하시는 만왕의 왕이 나타나십니다. 그분의 손에는 2천 년 전 골고다에서 찔리셨던 못 자국이 선명합니다!
할렐루야!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예수가 바로 그토록 기다리던 구약의 메시야였음을 깨닫고 민족적인 통곡의 바다를 이룰 것입니다!
야곱이 하나님의 얼굴을 마주 보고도 생명이 보존되었던 그곳을 **'브니엘(Peniel)'**이라 부르며 절뚝거리며 해돋이를 맞이했듯, 이스라엘은 환난의 끝에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뵈옵고 마침내 천년 왕국의 찬란한 아침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여러분, 이 장엄하고도 무시무시한 이스라엘의 구원 여정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들조차 그 육신의 교만을 꺾고 메시야를 영접하기 위해 저 끔찍한 7년의 환난을 통과하며 뼈가 부서지는 징계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방인이었던 우리를 그 환난의 끔찍한 밤이 오기 전, 아무 공로 없이 오직 십자가의 보혈만으로 하늘로 들어 올려주실(휴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얼마나 압도적인 축복입니까!
그런데도 여전히 이 땅에 미련을 두고 세상의 성공(야곱의 속임수)을 구하는 기복신앙에 머무르시겠습니까? 당장 십자가를 붙들고 거듭나십시오! '야곱'의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7년 대환난의 폭풍이 쏟아지기 전 홀연히 변화되어 저 공중에서 신랑을 맞이할 거룩한 신부로 깨어 일어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뜨겁게 선포합니다! 마라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