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의 붕괴와 큰 바벨론 : 인본주의 제국의 시작과 요한계시록의 영원한 파멸
️ 서론 : 당신이 오늘 벽돌을 구워 쌓고 있는 '탑'은 무엇입니까?
말씀 앞에 서신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손에 들린 영적인 벽돌과 진흙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가장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보십시오. 당신이 밤낮으로 수고하며, 심지어 교회에 나와 금식하며 쌓아 올리려는 그 거대한 '탑'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내 이름을 내고, 내 자식이 세상에서 으뜸이 되고, 내 사업이 하늘에 닿을 만큼 부유해져서 이 땅에서 흩어짐을 면하는 것"입니까?
만약 그것이 여러분의 기도 제목이라면,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창세기 11장에서 하나님을 대적하여 '바벨탑'을 쌓았던 니므롯의 후예들이며, 땅의 영광만을 추구하는 철저한 **'인본주의자(Humanist)'**일 뿐입니다!
오늘날 교회를 병들게 한 가장 무서운 전염병은 바로 이 땅에서 성공하고 부유해지는 것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속이는 **'기복신앙'**입니다. 그것은 성경이 그토록 경고하는 '바벨탑'의 영성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유토피아를 건설하려는 이 타락한 본성은 창세기의 바벨탑에서 시작되어, 요한계시록의 '큰 바벨론'이라는 적그리스도의 제국으로 완성되며, 결국 하나님의 무시무시한 심판 아래 영원히 잿더미가 될 것입니다. 오늘 이 거대한 바벨론의 붕괴를 목도하시고, 썩어질 이 땅에서 당장 빠져나와 다가올 영광스러운 휴거와 하늘의 새 예루살렘을 소망하는 위대한 거듭남이 터져 나오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제1막 : 바벨탑, 하나님 없이 하늘에 닿으려는 인간의 반역
창세기 11장, 노아의 홍수 심판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인류는 또다시 치명적인 반역을 도모합니다. 그들은 동쪽으로 이동하다가 시날 평야를 발견하고, 그곳에 모여 거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구절에서 그들의 목적은 명확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우리 이름을 내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본주의(Humanism)의 뿌리입니다. 창조주 없이, 인간의 기술력과 끈끈한 단결력만으로 이 땅에 지상 낙원을 건설하고 하늘에까지 닿아 보겠다는 극악무도한 교만! 하나님께서는 언어를 혼잡하게 하심으로 이 교만한 제국을 붕괴시키셨고, 그곳의 이름은 '혼란'을 뜻하는 **'바벨(Babel)'**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너진 것은 눈에 보이는 벽돌탑이었을 뿐, 이 바벨의 영성은 결코 죽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어 경제, 정치, 종교의 벽을 허물고 "인간의 힘으로 지구촌 평화를 이루자"고 외치는 세계 단일화의 움직임(Globalism)이 바로 현대판 바벨탑의 부활입니다.
제2막 : 요한계시록의 큰 바벨론, 적그리스도 제국의 최후
이 바벨의 영성은 인간 역사의 마지막 7년, 곧 '대환난'의 때에 적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큰 바벨론(Mystery Babylon)'**이라는 이름으로 완벽하게 부활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눈에 가장 화려하고 돈이 넘쳐나는, 기복신앙의 꿈이 실현된 완벽한 물질 만능주의의 제국입니다. 그러나 그 화려함의 실체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없이 경제적 풍요를 누리고, 인간의 정욕과 동성애와 온갖 배도를 문화라는 이름으로 포장했던 그 찬란한 큰 바벨론은, 결국 마귀들의 소굴이었음이 폭로됩니다! 사람들이 영원할 것이라 믿었던 그 거대한 경제 제국과 물질문명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아래 단 한 시간 만에(in one hour) 잿더미로 불타버리게 됩니다.
여러분! 이 땅의 돈과 주식과 권력에 소망을 두는 것이 얼마나 끔찍하게 어리석은 일인지 보이십니까? 여러분이 피땀 흘려 쌓아 올린 이 땅의 부귀영화는 결국 요한계시록 18장의 큰 바벨론과 함께 불타 없어질 땔감에 불과합니다!
결론 : 내 백성아, 그 바벨론에서 나오라!
그러므로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하늘로부터 터져 나오는 강력하고도 애절한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영혼들이여, 이 타락한 바벨론 시스템에서 당장 발을 빼십시오! "예수 믿고 부자 되게 하소서"라는 기복신앙의 썩은 동아줄을 끊어버리십시오. 교회가 세상의 권력과 손을 잡고 세상에서 이름을 내려고 하는 것은 음녀의 짓이며 바벨의 반역입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거듭난 우리는 이 땅의 바벨탑을 쌓는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친히 설계하시고 지으실 한 도시, 곧 하늘에서 내려올 영광스러운 **'새 예루살렘'**을 기다리는 하늘의 시민권자들입니다! 적그리스도의 제국인 바벨론이 무너지고 7년 대환난의 진노가 쏟아지기 전, 주님께서는 하늘의 쩌렁쩌렁한 나팔 소리와 함께 우리를 부르실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심령이 세상을 향해 있다면 돌이켜 십자가를 붙드십시오! 언제라도 구름 속으로 채여 올라갈(휴거) 준비를 마친 자로서, 멸망할 바벨론의 진흙을 털어내고 거룩하고 흠 없는 신부로 깨어 일어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뜨겁게 선포합니다! 마라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