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Coffin)에서 부활로 : 창세기의 끝(이집트의 관)이 부르는 영광스러운 출애굽(부활)
️ 서론 : 당신은 이집트의 '관'에 금칠을 하며 살고 있습니까?
말씀 앞에 서신 여러분,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라는 거대하고 생명 넘치는 선포로 시작했던 성경의 첫 번째 책, 창세기가 도대체 어떤 단어로 끝을 맺는지 아십니까? 창세기의 마지막 장, 마지막 구절, 마지막 단어는 충격적이게도 **'이집트의 관(A coffin in Egypt)'**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아 에덴동산을 거닐던 인간이, 죄를 짓고 타락한 결과 도달한 종착역은 결국 이방인의 땅(세상)에 놓인 캄캄한 '관(죽음)'이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는 모든 인간의 절망적인 현주소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복신앙에 빠진 수많은 종교인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자신들의 영혼이 갇혀 있는 이 '이집트의 관'을 부수고 나올 생각은 하지 않은 채, 십자가의 이름을 빌려 그 관에 화려하게 금칠을 하고 다이아몬드를 박아 넣게 해달라고 밤낮으로 부르짖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화려하게 장식해도 관은 관일 뿐이며, 그 끝은 썩어질 무덤입니다!
오늘 창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요셉의 죽음을 통해, 이 땅의 썩어질 무덤(이집트)에 소망을 두지 않고, 다가올 영광스러운 출애굽(부활과 휴거)을 향해 자신의 뼈를 온전히 내던진 참된 교회의 믿음을 회복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뜨겁게 선포합니다!
제1막 : 요셉의 유언, 내 뼈를 이집트에 남겨두지 말라!
창세기 50장, 이집트의 총리로서 온 세상을 호령하며 최고의 부귀영화를 누렸던 요셉이 죽음을 맞이합니다. 파라오 다음가는 권력자였던 그가 죽으면, 당연히 피라미드 같은 거대한 무덤에 화려하게 묻히는 것이 세상의 순리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죽음 직전, 자기 형제들과 후손들을 불러 모아 소름 돋는 맹세를 시킵니다!
그리고 창세기는 이 무거운 구절로 끝을 맺습니다.
요셉은 알았습니다! 아무리 이집트(세상)에서 성공하고 총리가 되어도, 이곳은 하나님의 백성이 영원히 머물 곳이 아님을 정확히 알았습니다. 그의 시신은 비록 이집트의 관에 갇혔지만, 그의 영혼과 시선은 훗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이 무덤 같은 세상에서 건져내실 위대한 **'출애굽(Exodus)'**의 아침을 향해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제2막 : 무덤을 향하지 않은 신앙, 부활을 향한 갈망
히브리서는 이 요셉의 유언을 인간적인 고향의 향수가 아니라, 세상을 이긴 가장 위대한 **'믿음'**의 행위로 평가합니다!
여러분, 거듭난 성도의 참된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내 자식이 이집트에서 출세하고 총리가 되게 해달라고 비는 것이 믿음입니까? 아닙니다! 진짜 믿음은, 이 세상(이집트)이 멸망할 곳임을 깨닫고, 내 육신이 비록 이 땅의 관에 묻힐지라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 내 뼈가 무덤을 박차고 일어나 하늘의 약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될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요셉의 뼈는 400년 동안 이집트의 관 속에서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모세의 출애굽 때, 그 관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어깨에 메어져 이집트를 탈출합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자들은 지금 무덤에 갇힌 것 같지만, 하늘의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그날, 이 세상이라는 이집트를 완전히 탈출하는 영광스러운 우주적 출애굽, 즉 **'부활과 휴거'**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 : 마지막 나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변화되리라!
사랑하는 영혼들이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이집트의 관으로 끝난 인간의 비극적인 역사는,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와 부활로 말미암아 완전히 뒤집어졌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관(무덤)을 박차고 일어날 교회의 마지막 승리를 이렇게 웅장하게 터뜨립니다!
할렐루야! 무덤이 우리를 가두지 못합니다! 이집트가 우리를 붙잡지 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듭난 교회는 이 세상의 관에 머물러 썩어질 존재들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때,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자들의 뼈가 요셉의 유언처럼 먼저 일어나고, 그 뒤에 살아서 남아있는 우리 역시 영광스러운 몸으로 순식간에 변화되어 구름 속으로 채여 올라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이 썩어질 세상(이집트)에 미련을 두지 마십시오!
돈과 명예라는 썩은 동아줄을 끊어내십시오! 여러분의 소망을 하늘의 영원한 도시, 새 예루살렘에 고정하십시오. 환난 전, 우리를 데리러 오실 신랑 예수 그리스도만을 사랑하며 깨어 있는 파수꾼이 되시기를! 이집트의 관을 부수고 승리의 함성과 함께 하늘로 솟구쳐 오를 그 영광스러운 부활과 휴거의 날을 가슴 터지도록 소망하시기를, 만왕의 왕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강력하게 선포합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님이여, 오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