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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회복 13] 홍해를 건너다 : 옛사람의 수장과 새 생명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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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권
출애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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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홍해를 가르고 건너간 사건은 이스라엘이 이집트의 추격에서 벗어난 단순한 탈출기를 넘어, 구속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영적 침례(Baptism)'**를 상징합니다. 뒤쫓아오는 파라오의 군대는 수장(葬)됨으로써 죄의 옛 권세와 완전히 결별하고, 바다 사이로 난 길을 통해 살아나온 이스라엘은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홍해의 파도 속에서 죽고 다시 산 자들의 위대한 신분을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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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회복 제13편] 홍해를 건너다 : 옛사람의 수장과 새 생명의 탄생

핵심 요약 (Core Summary) 홍해를 가르고 건너간 사건은 이스라엘이 이집트의 추격에서 벗어난 단순한 탈출기를 넘어, 구속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영적 침례(Baptism)'**를 상징합니다. 뒤쫓아오는 파라오의 군대는 수장(葬)됨으로써 죄의 옛 권세와 완전히 결별하고, 바다 사이로 난 길을 통해 살아나온 이스라엘은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홍해의 파도 속에서 죽고 다시 산 자들의 위대한 신분을 확인하게 됩니다.
뒤에는 파라오의 병거가, 앞에는 창일한 바다가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망의 바다 한가운데로 생명의 길을 내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구원의 신비입니다.

진리의 말씀 선포 (관련 말씀)

출애굽기 14:13 (마제스티판 KJV)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이 날 {주}께서 너희에게 보여 주실 그분의 **구원(salvation)**을 보라. 너희가 이 날 본 이집트 사람들을 다시는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 Exodus 14:13 (KJV) "And Moses said unto the people, Fear not, stand still, and see the salvation of the LORD, which he will shew to you to day: for the Egyptians whom ye have seen to day, ye shall see them again no more for ever."
고린도전서 10:1-2 (마제스티판 KJV) "또한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이것을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곧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다 바다를 지나가며 모두가 구름과 바다 속에서 모세에게 **침례(baptized)**를 받았고" • 1 Corinthians 10:1-2 (KJV) "Moreover, brethren, I would not that ye should be ignorant, how that all our fathers were under the cloud, and all passed through the sea; And were all baptized unto Moses in the cloud and in the sea;"

[설교 본문 시작]

(도입: 독 안에 든 쥐, 사면초가의 절망)

사랑하는 파수꾼 여러분, 그리고 성도 여러분. 어린양의 피로 죽음의 재앙을 넘어선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침내 당당하게 이집트를 탈출했습니다. 430년 만의 자유였습니다. 장정만 60만 명, 남녀노소를 합치면 200만 명이 넘는 거대한 행렬이 약속의 땅을 향해 진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들을 블레셋 사람들의 땅을 지나는 가까운 길로 인도하지 않으시고, 멀고 험한 광야 길로 돌리셔서 '바다 앞'에 진을 치게 하셨습니다.
그때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이스라엘을 보낸 것을 뒤늦게 후회한 파라오가 이집트의 모든 정예 병거 600대와 기병들을 이끌고 광포하게 쫓아온 것입니다. 앞에는 시퍼런 홍해 바다가 가로막고 있고, 뒤에는 무적의 이집트 전차 부대가 먼지를 일으키며 다가옵니다. 그야말로 사면초가(四面楚歌), 독 안에 든 쥐의 형국이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직후에 흔히 겪는 영적 상태입니다. "이제 구원받았으니 모든 일이 술술 풀리겠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세상(이집트)은 우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더 강력한 문제와 핍박으로 우리를 추격해 옵니다. 이때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며 울부짖었습니다. "이집트에 매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그들은 구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예의 근성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전개 1: "가만히 서서 주의 구원을 보라" -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

절망하여 울부짖는 백성들 앞에서 모세는 위대한 선포를 합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오늘 주께서 너희에게 보여주실 그분의 구원을 보라!"
여러분, 구원은 우리가 하나님을 도와드려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바다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다리를 놓았습니까? 배를 만들었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저 "가만히 서 있으라(Stand still)"고 하십니다.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심판을 받으실 때, 우리가 한 일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그저 죄의 자리에 서 있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과 노력이 완전히 바닥났을 때, 오직 하나님의 팔(Arm of the Lord)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보게 하십니다.
이집트 군대와 이스라엘 사이에 하나님의 '구름 기둥'이 내려왔습니다. 이 구름은 이스라엘 쪽에는 환한 빛을 비추었으나, 이집트 쪽에는 칠흑 같은 어둠을 선사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기 위해 철벽 방어막을 치신 것입니다. 그리고 밤새도록 강력한 동풍을 일으키셔서 바다를 가르기 시작하셨습니다.

(전개 2: 바다 속으로의 장례식 - 옛사람의 죽음)

드디어 바닷길이 열렸습니다. 물이 좌우에 벽이 되어 섰고, 그 바닥은 마른 땅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거대한 물 벽 사이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양옆에 집채만 한 파도가 멈춰 서 있는 그 길을 걷는 것은 장엄한 광경인 동시에, 엄청난 공포였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0장에서 이 사건을 무엇이라고 해석합니까? 바로 **'침례(Baptism)'**입니다. 침례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장례식'입니다.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은 홍해라는 거대한 물 무덤 속으로 걸어 들어감으로써, 이집트에서 종노릇 하던 '옛사람'을 그 바다 속에 영원히 장사 지낸 것입니다.
뒤쫓아오던 파라오의 병거와 기병들이 바다 한가운데 들어왔을 때, 하나님은 다시 바닷물을 합치셨습니다. 430년 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억압했던 그 강력한 원수들이 홍해의 깊은 파도 속에 단 한 명도 남지 않고 수장되었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바다(침례) 속으로 들어갈 때, 우리를 참소하고 억누르던 죄의 권세와 사탄의 추격은 십자가의 보혈 아래 영원히 수장되는 것입니다. 이제 다시는 그 죄의 세력이 여러분을 노예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그들은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았기 때문입니다!
[본문 중간 이미지 삽입 위치]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원수들을 홍해 바다 밑바닥에 영원히 매장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을 정죄하던 옛 삶의 사슬은 끊어졌습니다.

(전개 3: 마른 땅으로의 부활 - 새로운 피조물의 탄생)

하지만 이야기는 바다 속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바다 반대편 언덕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이것은 **'부활(Resurrection)'**입니다! 물 무덤에서 살아나온 이스라엘은 이제 이전의 이스라엘이 아닙니다. 이집트의 노예 신분은 물속에 두고 왔고, 이제는 오직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거룩한 백성, 즉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홍해를 건너기 전의 이스라엘은 고기 가마 곁을 그리워하고 파라오를 두려워하는 자들이었으나, 홍해를 건넌 후의 이스라엘은 모세와 미디암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승리의 노래를 부르는 군대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창조와 회복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단순히 '용서받은 노예'로 두지 않으시고, 옛 자아를 완전히 죽이신 뒤에 그리스도 안에서 전혀 새로운 신분으로 회복시키십니다.
고린도후서 5:17 (마제스티판 KJV)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a new creature)**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 • 2 Corinthians 5:17 (KJV) "Therefore if any man be in Christ, he is a new creature: old things are passed away; behold, all things are become new."

[결론: 파수꾼의 호소 연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고 이 시대를 깨우는 영적 파수꾼 여러분! 오늘 우리는 홍해 앞에 서 있습니다. 여러분의 등 뒤에서 여전히 "너는 내 노예야! 너는 과거의 죄에서 벗어날 수 없어!"라고 소리치며 달려드는 파라오의 병거 소리가 들리십니까? 여전히 과거의 상처와 중독, 실패의 그림자가 여러분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까?
오늘 이 시간, 홍해의 기적을 일으키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오늘 주께서 너희에게 보여주실 그분의 구원을 보라!"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믿고 십자가의 바다를 지나는 순간, 여러분을 추격하던 모든 어둠의 군대는 영원히 수장되었습니다! 사탄은 여러분을 다시 노예로 끌고 가려 하지만, 하나님은 선포하십니다. "너희가 오늘 본 이집트 사람들을 다시는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아직도 바다 저편, 이집트의 고기 가마를 뒤돌아보며 주저앉아 계시겠습니까? 아니면 바다를 가르시고 새 길을 내신 하나님의 손을 잡고 당당히 새 생명의 땅으로 행진하시겠습니까? 과거의 '나'는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뿐입니다!
파수꾼 여러분! 이제 고개를 드십시오!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의 권능이 오늘 여러분의 삶의 모든 가로막힌 바다를 가르실 것입니다! 옛사람의 장례식을 끝내고, 부활의 새 생명으로 일어 나십시오!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약속의 땅을 향해 거침없이 전진하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군대가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강력히 선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