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회복 제19편] 거룩한 의복과 대제사장 : 우리를 어깨에 메고 가슴에 품으신 그리스도
핵심 요약 (Core Summary)
하나님은 성막에서 봉사할 **'대제사장(The High Priest)'**을 세우시고, 그에게 '영화롭고 아름다운' **'거룩한 의복(Holy Garments)'**을 입히셨습니다. 보석이 박힌 어깨받이와 가슴의 흉패는, 대제사장이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어깨에 메고 가슴에 품은 채 하나님 앞에 나아감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강한 어깨로 우리를 붙드시고, 그분의 뜨거운 심장(사랑)으로 우리 이름을 기억하시며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중보하고 계심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예표입니다.
대제사장의 의복은 단순한 옷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결합된 영광의 상징입니다.
진리의 말씀 선포 (관련 말씀)
• 출애굽기 28:2 (마제스티판 KJV)
"너는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의복(holy garments)**을 만들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라."
• Exodus 28:2 (KJV)
"And thou shalt make holy garments for Aaron thy brother for glory and for beauty."
• 히브리서 4:14-15 (마제스티판 KJV)
"그런즉 우리에게 위대하신 **대제사장(a great high priest)**이 계시니 곧 하늘들 안으로 들어가신 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시라. 우리가 우리의 신앙 고백을 굳게 붙잡자.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의 감정을 몸소 느끼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들에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되 죄는 없으신 분이시니라."
• Hebrews 4:14-15 (KJV)
"Seeing then that we have a great high priest, that is passed into the heavens, Jesus the Son of God, let us hold fast our profession. For we have not an high priest which cannot be touched with the feeling of our infirmities; but was in all points tempted like as we are, yet without sin."
[설교 본문 시작]
(도입: 영화롭고 아름다운 예복)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고 파수꾼 여러분.
하나님은 성막이라는 거룩한 장소를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중보할 사람, 즉 '대제사장'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일반 백성이나 일반 제사장과는 차원이 다른, 지극히 **'영화롭고 아름다운 거룩한 의복'**을 입히셨습니다.
금색, 청색, 자주색, 진홍색 실로 정교하게 수놓아진 에봇, 반짝이는 보석이 박힌 흉패, 순금으로 만든 머리의 패... 이 화려한 옷은 단순히 대제사장의 권위를 뽐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 옷의 실 한 가닥, 보석 하나하나에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중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사역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거룩한 예복 속에 감추어진 사랑의 비밀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전개 1: 어깨 위 보석 - 우리를 책임지시는 전능한 어깨)
대제사장은 어깨에 두 개의 줄노마노 보석을 달았습니다. 그 보석 위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이 여섯씩 새겨져 있었습니다. 대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갈 때, 그는 이스라엘 전체의 이름을 자신의 '어깨'에 메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서 어깨는 '능력'과 '책임'을 상징합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은 목자는 그 양을 어깨에 메고 돌아옵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연약하여 쓰러진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분의 전능하신 어깨 위에 우리를 메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십니다.
"주님, 제가 이 사람을 책임집니다! 제가 이 사람의 모든 짐을 대신 짊어졌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무겁고 힘겨우십니까?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혼자 걷는 것이 아니라, 위대하신 대제사장의 강한 어깨 위에 메여 그분과 함께 걷고 있는 것입니다!
(전개 2: 판결의 흉패 - 우리를 가슴에 품으신 뜨거운 사랑)
대제사장의 가슴에는 열두 개의 보석이 박힌 **'판결의 흉패(The Breastplate of Judgment)'**가 있었습니다. 이 열두 보석 안에도 역시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새겨져 있었습니다. 어깨가 '능력'이라면, 가슴은 '사랑'입니다.
대제사장은 백성들의 이름을 단순히 머리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슴'에 품고 하나님 앞에 섭니다. 그 흉패 안에는 하나님의 뜻을 묻는 '우림과 둠밈'이 들어있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님은 우리를 가슴에 품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름은 그분의 심장 바로 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과 아픔을 몸소 느끼시며(Touched with the feeling of our infirmities), 우리를 위해 눈물로 간구하고 계십니다.
보석은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비록 우리가 광야 같은 세상에서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살아가지만, 예수님의 가슴에 달린 보석인 우리는 하나님의 눈에 지극히 보배롭고 영광스러운 존재입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여러분을 가슴에 품고 계시기에, 그 누구도 여러분을 정죄하거나 그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대제사장의 가슴에 박힌 열두 보석은 하나님의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불타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심장 위에 새겨진 보배로운 존재입니다.
(전개 3: 이마의 금 패 - 여호와께 성결)
마지막으로 대제사장의 머리에 쓴 관 위에는 순금으로 만든 패가 달려 있었고, 그 위에는 **"여호와께 성결(HOLINESS TO THE LORD)"**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대제사장은 이 패를 이마에 둠으로써,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혹여 부정할지라도 그 부정을 자신이 대신 담당하여 하나님이 그 예물을 기쁘게 받으시도록 했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부족합니까? 우리의 삶이 완벽하지 못합니까? 괜찮습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벽한 '성결'의 패를 이마에 붙이고 우리 앞에 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허물을 보지 않으시고, 우리를 대표하여 서 계신 예수님의 성결함을 보시고 우리를 "의롭다" 인정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거룩함이 바로 나의 거룩함이 된 것입니다!
[결론: 파수꾼의 호소 연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고 영광스러운 중보의 직분을 맡은 파수꾼 여러분!
오늘 당신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그분은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그 거룩하고 영화로운 예복을 입으신 채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당신의 이름을 어깨에 메고 당신의 인생 전체를 책임지고 계시는 그 전능하신 팔을 의지하십시오!
당신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당신의 눈물과 작은 신음에도 함께 아파하시는 그 뜨거운 심장을 신뢰하십시오!
비록 나는 추하고 더럽지만, "여호와께 성결"이라 선포하시는 예수님의 완벽한 거룩함 뒤에 숨어 하나님 아버지께로 담대히 나아가십시오!
이제 우리도 그분을 본받아 이 세상을 향한 '왕 같은 제사장들'로 일어납시다. 이웃의 아픔을 어깨에 메고, 잃어버린 영혼들의 이름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 앞에 서는 참된 파수꾼들이 됩시다!
우리의 위대하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영광의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승리하신 대제사장의 이름으로 오늘 하루도 당당하게 행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강력히 선포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