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2. "현대 역본이 읽기 쉽고 현대어라 더 좋은 것 아닌가요? 굳이 어려운 옛날 번역을 읽을 필요가 있나요?"
[파수꾼의 모범 답안]
"형제님, 우리가 읽는 책이 소설책이나 잡지라면 '읽기 쉬운 것'이 최고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법전'이자 '유언장'입니다. 법전이나 계약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쉬움'이 아니라 **'정확성'**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이렇게 엄히 경고하십니다.
(마제스티판 KJV)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며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느니라.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께서 너를 책망하실 것이므로 네가 거짓말쟁이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 (잠언 30:5-6)
(KJV) "Every word of God is pure: he is a shield unto them that put their trust in him. Add thou not unto his words, lest he reprove thee, and thou be found a liar." (Proverbs 30:5-6)
현대의 많은 역본들(NIV 등)은 번역자가 독자의 이해를 돕겠다는 명목으로 원어의 단어를 마음대로 바꾸거나 뜻을 풀어서 의역하는 '동적 일치(Dynamic Equivalence)' 방식을 썼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의도와 전혀 다른 교리적 변개가 수없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킹제임스 성경은 원어의 단어 하나하나를 그대로 일대일로 옮기는 '형식적 일치(Formal Equivalence)' 방식을 고수했습니다. 조금 투박하거나 옛날 단어가 섞여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숨결이 담긴 원어의 '단어'를 그대로 보존한 것입니다. 쉬운 가짜 물을 마시겠습니까, 아니면 조금 깊은 우물을 길어 올려 생수를 마시겠습니까? 번역의 기준은 오직 타협 없는 '정확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