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의 편지 11] 성육신 :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만왕의 왕'
핵심 요약
우주를 창조하신 만왕의 왕께서 낮고 천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임마누엘(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그 이름은, 죄와 고통 속에서 외롭게 버려졌던 우리를 다시 찾아오시어 영원히 함께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가장 위대하고 따뜻한 사랑의 선언입니다.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시고 가장 낮고 어두운 곳으로 찾아오신 만왕의 왕. '임마누엘'은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스스로 인간이 되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입니다.
편지의 목적 (발송 대상)
삶의 무거운 짐과 외로움 속에서 하나님이 멀게만 느껴지는 초신자나 구도자들에게,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성육신)'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며 따뜻한 위로와 구원의 초청을 건네는 편지입니다.
편지의 핵심 메시지
세상의 종교는 인간이 신을 찾아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말하지만, 기독교의 복음은 창조주께서 직접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의 가장 낮고 아픈 곳으로 내려오셨다는 데 있습니다.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실 때,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영원한 왕의 보호 아래 들어가게 됩니다.
EMMANUEL
Ἐμμανουήλ (임마누엘 -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죄로 인해 단절되었던 창조주와 피조물의 거리를 완전히 허물어버린 위대한 이름, 임마누엘.
사랑하는 이에게 띄우는 첫 번째 편지
나의 사랑하는 동역자, 그리고 소중한 이여,
오늘부터 너에게 한 명의 위대한 '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해. 마태복음에 기록된,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에 관한 이야기란다. 그런데 이 왕의 첫 등장은 우리가 흔히 아는 동화 속의 화려한 왕관이나 황금 궁전과는 너무나도 달랐어.
가끔 세상을 살다 보면, 내 편은 아무도 없는 것 같고 철저히 혼자 버려진 것 같은 지독한 외로움과 막막함이 밀려올 때가 있지? 아무리 하늘을 향해 소리쳐도 하나님은 저 멀리 우주 끝에 계셔서 내 작은 신음 따위는 듣지 못하시는 것만 같을 때 말이야.
그런데 마태복음 1장은 우리에게 충격적인 선언을 하고 있어. 하늘의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아 계시던 그 크신 하나님께서, 직접 작고 연약한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의 캄캄하고 더러운 세상 한가운데로 내려오셨다는 거야.
(KJV마제스티판) 보라, 처녀가 아이를 배어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번역하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 (마태복음 1:23)
(KJV) Behold, a virgin shall be with child, and shall bring forth a son, and they shall call his name Emmanuel, which being interpreted is, God with us. (Matthew 1:23)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이것은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맹렬하고도 따뜻한 사랑의 고백이야. 세상의 종교들은 인간이 고행과 노력을 통해 신의 경지로 기어 올라가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기독교의 복음은 정반대란다. 창조주께서 친히 낮고 천한 곳으로 내려오셔서 우리의 차가운 손을 잡아주셨지.
네가 흘리는 눈물, 네가 겪는 고통과 억울함을 주님은 하늘에서 멀뚱히 구경만 하시는 분이 아니야. 직접 이 땅에 오셔서 배고픔을 겪으시고, 배신을 당하시고, 눈물을 흘리시며 우리의 모든 아픔을 체휼하셨단다.
사랑하는 이여, 이 임마누엘의 주님을 네 마음의 왕좌에 모셔 들이지 않겠니? 그분을 영접하는 순간, 넌 이 험한 세상에서 두 번 다시 혼자가 아니란다. '만왕의 왕'께서 너의 영원한 동행자가 되어주실 테니까.
이 놀라운 왕의 여정에 네가 함께 발을 내딛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첫 번째 편지를 띄운다.
내가 정말 사랑하고 축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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